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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존재
한돈수
2022. 4. 29. 05:23
영원한 세계에는 무생물과 생물이 공존한다. 존재하는 무수한 생물은 살아있는 동안에 번식을 하여 종족을 존재하게 하고 죽음과 함께 무생물이 되어 버린다.
그러면 애초에 생물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왜 생겨났으며 영원한 세계에서 그 역할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지만 도무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의 밤같다. 언젠가 그 밤의 어둠도 걷히고 새로운 진리가 밝혀지리라.
하여튼 나는 태어났고, 나의 삶을 살고 있다.
이렇게 태어난 이상 나는 자유롭고 평화롭게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단지 자신의 단순한 본능과 상식에 의지해,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 이 세상에 살면서, 어떻게든 이 지구상에서 주어진 모든 방법을 동원해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나의 삶에서 아주 명확한 것은 분명히 죽음을 맞이하고, 무생물로 변화된다는 것이고, 이 삶의 기간은 순간이나 찰나처럼 매우 짧은 것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인간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러한 아주 작은 성과가 하나 둘 모여서 이 영원한 세계는 변화되어 지는 것이다.
April 27 2022, Donsoo Han, Sea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