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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돐(20200404)

한돈수 2021. 3. 22. 01:33

유비야.
네가 이세상과 마주한지 1년이네.
힘들고 어려운 모든것에 적응하느라
수고 많았다.
헌데 지금 이 세상은 아주 힘든 COVID-19과 싸우는 중이라 함께 하지도 못한단다.
아쉽지만 이 또한 역사의 흐름 속에 묻힐 순간으로 곧 지나 간단다.
유비야. 너의 돐 많이 많이 축하하고
항상 씩씩하고 명랑하게 쑥쑥 자라거라.
너에게 온 정성을 다해주신 엄마, 아빠께
감사할 줄 아는 예쁜 유비가 되거라.

April. 04. 2020

From 너를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